디자인 가이드라인. 어떻게 디자인(Design)을 할 것인가?
어떻게 디자인(Design)을 할 것인가?
#Design Guideline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글로 풀어보았다
개인적인 디자이너의 생각일뿐 ...
어떻게 작업해야할지 나보다도 감이 안오시는 분들을 위한 참고사항이라고 생각해주면 감사하겠다
줄줄줄 써보니 내용이 무척 많은 것 같지만
내용 및 컨셉정리 > 디자인 제작 > 검수
이렇게 크게 세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1. 기획
- 내용정리
- 누가, 어떻게, 왜 이 디자인을 볼 것인가. 이 디자인의 목표는 무엇인가를 정리한다
-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앱설치가 목표? 그에 맞는 디자인이 필요할 것이다. - 레퍼런스 찾기
- 디자인이 잘 된 다양한 사례들을 찾아본다.
- 디자인 레퍼런스를 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연관어를 검색한다 : 핀터레스트(pinterest.com) / 비핸스(behance.net) / 드리블(dribbble.net) - 레이아웃잡기
- 어떤 구도로 오브젝트들을 배치할 것인가?
2. 제작
- 소스 찾기
-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이미지, 폰트, 영상, 벡터파일 등. 유료결제하거나 내가 직접 찍거나 제작한 소스 사용
- 초상권과 저작권은 항상 조심! 경우에 따라 이미지 1개에 몇천만원을 토해내야할 수도 잇다.... 생각만해도 콧구멍이 벌렁벌렁... - 배치
- 안정된 레이아웃으로 요소를 배치한다
- 한쪽으로 무게중심이 치우치면 불안해보인다 - 세부 디자인
- 색보정, 밝기조정, 그림자, 누끼, 형태 변형 및 합성 1
- 실력을 발휘해, 디자인을 불태워보자 +_+ 활활
3. 검수 (최종 디자인 체크리스트 Check List)
- Tone & Manner를 지켰는가
- 색상은 3가지 미만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채색(회색,검은색,흰색) + 1가지 색상 이 가장 표현하기 쉽다. 이 1가지 색상은 BI를 드러내는 색이나, 주변색(비슷한색)을 사용하는 것이 톤앤매너를 지키기 쉽다
- 전체 구성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를 잘 표현하는가 - 소구점이 명확하게 드러나는가 2
- 주제가 정확히 잘 보이는가. 전달하고자하는 바가 제대로 전달되는가
- 소구점이 텍스트일 때, 가독성과 명시성은 높은가
- 소구점이 이미지일 때,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가 전달되는가 (스토리라인이 이해가 되는지) - Align과 Margin (정렬과 여백)
-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았는가, 좌우상하 여백이 안정적인가, 오브젝트간의 간격이 좁아서 가독성을 해치지는 않는가 - Balance
- 요소의 크기때문에 화면이 꽉 차거나, 너무 비어보이지는 않은가 - 사실관계
-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을 보면 사람은 불편함을 느낀다.
- 가령 그림자의 위치가 잘못되었거나, 오브젝트마다 빛을 받는 방향이 다르거나, 투명한 오브젝트인데 배경이 비치지 않는다거나하는 것은 사실감이 떨어져 시각적 불편함을 느끼게한다. - 삭제
- 시선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 불필요하게 과한 장식적 요소가 많지는 않은지 체크한다. - 오타 검열 : 띄어쓰기와 문법이 틀린 표기가 있는지 최종확인하여 출판
- "기획자가 준 기획안 내용을 그대로 썼어요." 라고 기획자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라. 사람은 완벽하지않고, 최종 작업자는 디자이너다. 남탓하지 말라. (물론 기획자 역시, 오타검열을 하고 요청하는게 바람직하겟지?)
"중요도가 높지 않은 디자인을 만들더라도 항상 프로의식을 가져라"
대학교 때,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다..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조언임 - ☆
내가 그리 뛰어난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항상 마음에 새기고 떠올린다
나태해지는 나를 채찍질하기 위하여 ㅋㅋㅋ
항상 프로의식을 가지고 디자인하자 !
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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